HWP문서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획전시 일상日象의 풍속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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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상日常을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획전시일상日象의 풍속개최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강요받은 풍속과 그 속에서도 지켜낸 우리의 풍속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가 이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개최된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은 오는 9월 25일(월) 오후 2시 부산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4층 로비에서 기획전일상(日象)의 풍속개막식을 개최한다.

일상(日象)은 제국주의 일본이 만들고자 했던 조선의 모습을 의미하는 조어이다.

이번 전시는 한민족의 민족성까지 말살하고자 했던 일제의 치하에서도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일제의 왜곡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지켜냈던 한민족의 풍속을 실감 나게 선보이기 위해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박물관 중앙박물관, 부산박물관, 최용신기념관과의 유물 대여 협업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영상자료원이 소장한 한말의 조선의 모습과 조선총독부 선전 영상 등 오래된 희귀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9월 26일(화)부터 12월 10일(일)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심규선 이사장은 일제의 탄압은 식민지 조선을 살아가던 모두의 아픔이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아픔을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람문의: 051-629-8600

붙임

기획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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