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에서 해제까지
- 명칭
- 소집에서 해제까지
- 이명칭
- 召集至解除
- 시대/연도
- 1945
- 규격
- 세로:30.1 가로:21.2
- 구분
- 기증
김기상이 1945년 5월 7일 징집영장을 받고 소집된 날부터 징용이 해제되어 본국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생활을 기록한 수기手記이다. 김기상의 군 입대과정과 직접 겪은 경험들에 대해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당시에는 전시체제였던터라 종이가 귀했다. 수기를 기록한 이 책은 김기상이 재학 중에 사용했던 국사國史학습노트[식민지기의 국사는 일본사였다] 로 보인다. 표지부분에는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일장기와 후지산富士山이 그려져 있으며 김기상의 집주소와 창씨명 金田基祥이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