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5살 애기를 데리고 관람후 7층 어린이 놀이시설을 찾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이는 동네 어린이들이 안에서 술레잡기를 하고 미로 구조물 위에서 여러명이 구조물 위로 올라가서 넘어다니고

미끄럼틀 위로도 올라가서 난장판이라 애기들과 들어갔다가 금방나왔습니다.

1. 여기는 관람객을 위한 공간이 아닌지요? 인근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의 놀이터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몇 무리만 해도 15명은 되어보이더군요.

2. 덩치가 120 150센티에 달하는 초등학생이 미로 구조물위를 넘어 뛰어다니고 술레잡기를 하며 전속력으로 뛰어다니는데
유아들이 그속에서 놀수가 있을까요? 이게용도에 적합한것인지 연령에 제한이 필요해보입니다.

3. 자원봉사자로 보이는 분은 책만보고 앉아있고 제지를 부탁했지만 그다지 적극성이 보이지않았습니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