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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Exhibition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개관 1주년 기획전 <우토로, 남겨진 사람들의 노래>

분류
 
기간
2016.12.10(토) ~ 2017. 5. 7(일)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가능)
장소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4층 기획전시실
금액
(관람 및 주차) 무료
기타
휴관 : 월요일 / 1월 1일 / 설날 당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개관 1주년 기획전



'우토로, 남겨진 사람들의 노래'



우토로

오른쪽 길 위로 보이는 하수처리시설은 


우토로 마을 경계선에서 칼로 자른 듯 멈춰 있다. 


이 하수도를 이어붙이는데 75년이 걸렸고 2016년 12월 


현재 우토로 마을에는 하수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우토로마을

우토로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시설로


1940년대에 지어진 함바집 모습이다.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녹슨 원통형 시설은 


우물물을 끌어올리는 데 쓰이는 펌프다

우토로마을

우토로 마을 주민들을 응원하는 벽화 그림이

 

마치 마을의 표지석처럼 초입을 지키고 있다.


왼쪽 길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 오른쪽 길은 


일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이웃마을과 닿아 있다.

우토로마을전경

마을 옆 우지시 복지회관 옥상에서


바라본 우토로 마을 전경. 


인근마을에 비해서 낡고 낙후된 모습이다.

우토로 집마당

골목을 지나다 들려온 갓난아기의 울음소리와


집 뒷마당에 걸려있는 배냇저고리가 마을의 


새로운 희망을 느끼게 한다.

 


우토로건물

우토로마을사람들

우토로마을사람들2

우토로마을사람들

우토로마을사람들

우토로마을사람들

우토로마을

우토로마을건물

우토로마을건물내부

우토로마을건물

우토로마을건물내부

우토로마을건물

우토로마을

우토로건물내부

우토로건물내부

우토로마을

우토로마을

우토로마을

우토로마을건물

우토로마을

우토로마을모습

우토로마을

우토로마을

우토로마을


우토로거주한국인

우토로마을거주인

우토로거주인

우토로마을거주민



전시를 열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우토로, 남겨진 사람들의 노래'전은 2016년 현재 일본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정착촌인

'우토로 마을'을 주제로 한 사진중심의 기획전입니다.


'우토로 마을'은 제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1년 일제가 교토에 군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조선인 노동자 1300여명을 동원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1945년 일제가 패망하고, 전쟁은 끝났지만 오갈 데 없던 조선인들은 이곳에 정착해 일본 사회의 편견과 사회 속에서도 한국인 특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살내 나는 마을 문화를 만들며 살아갑니다.


최근 일본정부가 '마을 만들기'사업이 진행 중인 '우토로 마을'은 2016년 12월 현재 1/6에 해당하는 부지는 철거가 완료되어 아파트(우토로 주민들이

입주할 예정)를 짓기 위한 공터로 남아 있고, 나머지 부지의 주택들도 2020년이면 완전히 철거돼 75년을 이어온 마을 모습은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10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일제 패망 후,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 재일 한국인의 삶과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그들의 마을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 중 방문하시어 관람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 김용봉

 립  김우림



  :: 일     시 - 2016.12.10(토) ~ 2017.05.07(일)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휴     관 - 월요일, 01월 01일, 설날 당일

  :: 장     소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4층 기획전시실

  :: 주     소 - 부산광역시 남구 홍곡로 320번길 100[대연동 산 204-1]

  :: 관람 및 주차 - 무료

  :: 문     의 - 051-629-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