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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월] 5월 인문학특강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2023-05-25 308

식민지 조선에도 추리소설이 있었다?!”

 

513천황제 국가의 종교

520식민지 조선과 추리소설의 유행

 

제국주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천황제를 부활시킨 일본

한국 근대 추리소설의 시작과 끝, 한국 근대 추리소설의 의의와 한계

  

이번 5월의 강연들도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513일에는 이원범 교수의 천황제 국가의 종교」 강의가 있었다. 이원범 교수는 도쿄대학에서 민중종교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동서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천황제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당시 일본 내 정치상황과 종교, 국제정세에 대해서 빠르고 간단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5월 13일 이원범 교수의 강연



520일에는 식민지 조선과 추리소설의 유행이라는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오혜진 교수가 강연을 이어갔다. 오혜진 교수는 한국의 근대 추리소설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근대추리소설 전문가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한국 근대 추리소설의 발전과 의의, 한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한편, 해당 강연에서는 한 인물의 특별한 면을 알 수 있어 흥미를 이끌었는데, 바로 소파 방정환 선생에 대한 이야기였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소설을 집필하셨던 다는 것을 통해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소파 선생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근대추리소설인 마인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5월 20일 오혜진 교수의 강연


올해 상반기에 개최한 인문학 특강은 520식민지 조선과 추리소설의 유행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인문학 특강은 하반기에도 개최 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문의)051-629-8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