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자용 작업화
- 명칭
- 노동자용 작업화
- 이명칭
- 지카타비, 地下足袋
- 시대/연도
- 일제강점기(1910~1945)
- 규격
- 길이:30.0 너비:13.0
- 구분
- 기증
홋카이도北海道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탄광으로 동원되었던 윤병렬(尹秉烈)이 귀환 할 때 가져온 작업화이다. 지카타비는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대표적인 작업화였다. 신발을 따로 신지 않고 버선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지카타비[じかたび]’ 라고 하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엄지발가락이 들어가는 부분과 나머지 부분이 분리되어 있어 지면을 딛고 버티는데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지카타비’ 는 지금도 일본 토목건축현장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