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일제강제동원역사관, 미얀마 일본군 '위안부' 사진 등 30여 점 기증받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하 '역사관')은 8일 오후 3시 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미얀마 일본군 위안부 사진 등 유물기증식 및 기자회견(이하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일제강점기 과거사 문제 해결에 힘써온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의 권유로 성사됐으며, 일본군 '위안부' 김 모씨의 사진 외 일제강점기 관련 자료 30여 점이 기증됐다.
기증자는 일본 후쿠오카현 소재 '병사‧서민전쟁자료관(兵士‧庶民の戰爭資料館)'부관장 다케도미 지카이[武富慈海, 63]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