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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About Relic 유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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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특별기획전 소식
기간
- 일상의 풍속(~2023.12.10.)
- 우리는 기억합니다(~2024.2.29.)
교육행사
어린이체험관 프로그램 소식 (~2023.12.15./매주 화~토)
·「태극기 휘날리며」10:00~10:50
·「액자 속 빛나는 김구」14:00~14:50
·「별헤는 밤」16:00~16:50
어린이체험관 앞 선착순 현장접수(8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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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안내

관람시간 : 09:30 ~ 17:30
(17시00분까지 입장)
휴관일 :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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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전시해설

1회 오전 11시

현재는 휴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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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

11.01~11.30

하반기 소식지 제작 및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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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행사 EDUCATION & EVENT

자유학기제

출발! 역사관 탐험대

중‧고등학생

박물관 견학 및 상설전시 연계를 통한 중·고등 대상 진로체험교육(마감)

※2024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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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내 책상 위의 소녀상

어린이 및 청소년

성(性)동원(일본군'위안부')주제의 소녀상 석고부조 만들기(마감)

※2024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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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카드 속 일제강점기

어린이 및 청소년

일제강점기 역사 주제 보드게임 체험교육(마감)

※2024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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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태극기 휘날리며

어린이체험관 이용객(만 5세~10세)

태극기 및 독립운동 주제 교육 및 태극기 네임태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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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별 헤는 밤

어린이체험관 이용객(만 5세~10세)

강제동원의 4가지 유형 교육 및 공병 무드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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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S INTRODUCTION 소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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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고락가

1942년 12월 2일 미쓰비시三菱광업㈜ 오유바리大夕張 광업소로 동원되었던 강삼술이 작성한 4 음절 가사형식의 글이다. 강삼술이 경북 예천군에서 동원될 당시의 상황과 이동경로, 배정받은 작업장 및 작업장의 환경, 탄광 내에서의 생활 등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뿐만 아니라 강제동원지 에서의 외로움과 고통의 심리 상태가 시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편지봉투

윤병렬이 일본 홋카이도北海島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주식회사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 탄광 에서 가족들에게 보냈던 편지봉투이다.

편지

윤병렬(尹秉烈)이 일본 홋카이도北海島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주식회사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 탄광에 동원되었을 때 가족들과 주고받았던 편지이다. 편지는 총 10매가 남아있다. 탄광에서 발송되는 편지는 모두 일본인 관리자에 의해 엄격히 검열되었기 때문에 탄광노동자들은 가족들과 서로 안부만 전할 수 있었다.

일본 지폐

일본 홋카이도北海島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주식회사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 탄광에 동원된 윤병렬(尹秉烈) 이 귀환 시 가져온 지폐이다. 5전, 10전, 50전과 1원(大)짜리는 일본은행에서 발행한 것이고 나머지는 조선은행에서 발행한 것이다.

일본 동전과 동전지갑

일본 홋카이도北海島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주식회사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 탄광에 동원된 윤병렬(尹秉烈) 이 귀환 시 가져온 물건이다. 10전 23개와 5전 3개가 묶인 동전 한 꾸러미, 그리고 낱개로 1전 5개와 50전 1개가 있다.

노동자용 작업화

홋카이도北海道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탄광으로 동원되었던 윤병렬(尹秉烈)이 귀환 할 때 가져온 작업화이다. 지카타비는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대표적인 작업화였다. 신발을 따로 신지 않고 버선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지카타비[じかたび]’ 라고 하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엄지발가락이 들어가는 부분과 나머지 부분이 분리되어 있어 지면을 딛고 버티는데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지카타비’ 는 지금도 일본 토목건축현장에서 볼 수 있다.

담뱃갑

홋카이도北海道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탄광으로 동원되었던 윤병렬 (尹秉烈)이 귀환 시 가져온 담뱃갑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담뱃갑의 미닫이 뚜껑을 열면 담배 10개피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나온다.

담뱃가루

홋카이도北海道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탄광으로 동원되었던 윤병렬(尹秉烈)이 사용한 담뱃가루이다. 두 겹으로 된 종이로 담뱃가루를 쌌다.

트렁크

홋카이도北海道 소재 홋카이도탄광기선㈜ 소라치空知광업소 가모이神威탄광으로 동원되었던 윤병렬 (尹秉烈)이 해방이후 귀환할 때 소지품을 담아 왔던 가방이다. 윤병렬이 가방을 기증할 당시 가방 안 에는 담뱃가루 · 담배케이스 · 동전 · 지폐 등이 그대로 잘 보관되어 있었다.

살기조훈북해도으탄광

소라치空知광업소에서 노무자에게 제공했던 홍보책자이다. 소라치 탄광에 대한 선전문宣傳文과 총 6매의 탄광사진 및 사진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사진의 뒷면에는 일장기가 작게 그려져 있다. 홍보책자 안에는 ‘가향家鄕에 증贈함’ 이라는 글과 ‘다숩고맛진 식사을한은단신자 합숙ㅇ사람들[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한 은단신자 합숙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강제동원을 미화하는 글을 쓰고 사진을 첨부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