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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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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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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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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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동 전시 <있지만 없었던 Naming the Nameless> 개최 안내
∙ 기 간: 2021. 4. 30.(금) ∼ 2021. 6. 6.(금)
∙ 장 소: 서울시립미술관 SeMA 벙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지하 76)
∙ 공동주최: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서울시립미술관
∙ 자료제공: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 후 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한국연구재단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있지만 없었던
Naming the Nameless》은 강제노동(forced labor) 현장 속에 흩어진 사진, 편지, 증언 등 다양한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제국 건설 과정에서 벌어진
강제징용의 미시사를 발굴해냅니다.
본 전시는 일본 제국과 식민 조선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강제노동자들의 일상사에 주목함으로써, 일제 식민지배 및 국가 폭력 속에서
도외시되었던 수많은 강제노동자의 삶과 잊혀졌던 그들의 이름을 새롭게 호명하고자 했습니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편지, 증언 등 다양한 실물자료 전시와 키오스크 및 패널 설치 등을 통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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