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2021년 일제강제동원 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 개최
-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평안과 안식을 기원 -

□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덕)은 일제강제동원 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를 2021년 10월 28일(목) 오후 2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부산 남구) 7층 추모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전국합동위령제의 참석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행사집회’ 참여인원이 50명까지로 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3단계(권역유행/모임금지)] 참조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6&brdGubun=64&ncvContSeq=5620

○ 본 행사에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 김용덕 이사장, 박영만 외 강제동원 피해·희생자 및 유족, 청와대 방정균 시민사회수석,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윤병일 단장 및 각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 일제강제동원 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는 강제동원 희생자들의 넋을 진혼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여 강제동원의 역사적 의미를 제고,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재단 사업 경과보고, 재단·관계기관·유족 추모사, 추모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한다.
□ 재단 김용덕 이사장은 추모사를 통해‘강제동원으로 희생하신 분들의 영령 앞에 삼가 추모와 위로를 표한다’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 또한,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에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 재단은‘희생자들의 위패봉안에 최선을 다하고 강제동원의 역사적 진상을 밝혀 평화의 초석을 놓는데 소명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 재단은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유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고 재단 및 KTV 유튜브(Youtube)로 전국합동위령제를 생중계 한다.
* <재단 Youtube 생중계URL> https://inviteme.kr/2021FOMO
* <KTV Youtube 생중계URL> https://youtu.be/xdo11MxkHcQ
∘ [취재문의] 행사현장(부산) 이기병 팀장 ☎02-721-1810 / 본부(서울) 공보 ☎02-721-1822
∘ [현장사진] 2021. 10. 28.(목) 14시 행사 -시작 후 현장 사진 등 추가 배포 예정